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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구정 탄생 배경보니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이…
이름: 한스터디    작성일자: 2017-02-02 10:08    조회수: 581    
신정·구정 탄생 배경보니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이…
 
예전에는 음력 1월 1일을 '구정'이라고 자주 지칭했다. 하지만 구정이라는 단어는 최근에 '설날'로 거의 대체됐다. 반면 신정이라는 단어는 여전히 빈번하게 사용된다.

대부분의 달력도 양력 1월 1일은 '신정'으로 표시하고 음력 1월 1일은 '설날'로 표기하고 있다. 신정 대신 새해로 부르자는 목소리가 높지만 아직은 큰 호응을 얻지는 못하고 있다.

국어사전에서 신정은 '양력 1월 1일' '양력설을 구정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로 해설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구정은 '음력설을 신정(新正)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이라고 설명한다. 신정, 구정 모두 바른 표현은 맞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