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홈 > 학습지원 센터 > 한국어뉴스

한국어뉴스

“제 소설을 번역이 정확히 살렸죠”
이름: 한스터디    작성일자: 2016-05-25 05:49    조회수: 1047    
채식주의자>를 번역한 데버러 스미스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좋은 한국문학 번역자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외국 편집자들도 한국문학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요. 이제부터 시작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 작가 한강은 자신의 수상 뒤에 한국문학의 저력이 있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했다. 24일 오전 서울 동교동 한 카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였다. 그는 지난해 영국 노리치 번역 워크숍에 참가한 경험을 소개하며 “하나의 문장이 영어로 옮겨질 수 있는 10개의 가능성을 보면서 번역이란 게 매우 흥미롭고 의미 깊은 작업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바로가기(한겨레)